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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STUDY/PORTFOLIO

편집디자인 4. 종이를 구분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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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량

평량이란 일정 면적의 종이의 중량, 1m2 면적의 종이의 중량을 말합니다. 

평균적으로 g수로 얘길하지만 종이별로 g수의 두께가 다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직접 제지를 보고 만져본 후 작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두께

종이의 두께는 인쇄 뒷면 비침에 영향을 주며 불투명도 및 밀도와 관련이있습니다. 

인쇄물의 성격을 고려해서 적절한 두께의 종이를 사용해야합니다. 

실무에서는 얇은종이작업시 100g대의 종이를, 엽서나 명함같이 좀 두께감있는종이는 200g대를, 패키지처럼 형태가 필요한 작업시엔 200대후반에서 300g대의 종이를 주로 사용합니다. 

 

밀도

밀도는 종이의 부피에 대한 무게입니다. 

섬유소의 결함 정도로 인쇄물의 느낌을 좌우합니다. 

 

표면성(평활도)

표면의 거칠고 매끄러운 정도입니다. 

종이가 만들어진 제질에 의해 종이 입자들의 질감이 그대로 들어나있는것들을 말하며 표면성에 따라 인쇄색상이나 건조속도등의 차이로 인쇄물의 전반적인 느낌에 영향을 줍니다. 

고급스러운느낌의 인쇄물 작업시엔 무광종이의 질감을 친환경적인 느낌을 줄때엔 표면성이 거친 종이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밝기

흰색종이에 대한 종이 밝기를 말하며 광택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같은 종이라해도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있습니다.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흰색의 정도롤 나타냅니다. 

 

광택도

종이 표면에 빛이 반사되는 정도입니다. 

광택도가 높은 인쇄용지를 사용하면 빛의 반사로 인해눈에 피로를 느낄 수 있지만 인쇄가 잘 표현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사진인화지를 생각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책처럼 눈의 피로를 고려한다면 무광계열이 좋습니다. 

 

 

인쇄하기전에 앞서 제지들을 미리 보고 싶을때 샘플북들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샘플로 원하는 종이에 테스트 인쇄를 하고 싶을 때 충무로 인쇄소나 페이퍼갤러리를 활용해보면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sojinp_/222175918291

 

https://blog.naver.com/sojinp_/22221437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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