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STUDY/ADOBE

RGB와 CMYK컬러모드 / 색의 3속성 색상, 채도, 명도 이해하기

반응형

 

중,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배웠던 3 원색(Three primary colors)! 기억하시나요? 

미술이론! 하면 뗄레야 뗄 수 없는 이론이죠!! 빛의3원색,색의 3원색이 RGB, CMYK랍니다.

 

삼원색은 여러 가지 색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본색 세 가지를 말하며 빛의 3 원색은 Red, Green, Blue 그리고 이 세 가지 빛의 색상을 겹쳐지면 가법혼색(additive color mixing)으로 White를 만들어냅니다.  색의 3 원색은 Cyan, Magenta, Yellow 이 세 가지 잉크 색상을 섞으면 감법혼색(subtractive color mixing)으로 K=Black을 만들어낸답니다.

 

그래서 우린 이걸 그대로 적용해서 

모니터로 볼 작업물을 만들때엔 RGB 모드를 사용합니다. 

빛의 색상에 의한 표현법이기에 많은 색이 혼합될수록 밝아지고 색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면 검은색이 되고 색을 다 합하면 흰색이 됩니다. 

TV나 컴퓨터 핸드폰으로 보여지는 영상이나 이미지는 RGB 모드랍니다

+ 눈이 아플정도로 쨍~한 사진이나 이미지들도 RGB로 작업된 거라 볼 수 있어요

 

 

다음으로

인쇄용도로 작업물을 만들 때엔 CMYK모드를 사용합니다. 

색의 3원색으로 블랙이 더해진 이유는 세 가지 색을 섞어도 불순물에 의해 순수한 검은색이 나오기 힘들며 잉크의 낭비를 막기 위해 검은색을 별도로 사용하고 있기에 K가 따로 추가가 된 CMYK

이 네 가지 색상을 다 섞으면 기존 K=100인 검은색보다 더 진한 검은색인 슈퍼 먹=리치 블랙이 만들어진답니다. 

 

 

RGB/CMYK

위의 이미지는 똑같은 이미지입니다. 

좌측은 이 이미지를 RGB로 설정했을 때의 색상이고 우측은 이미지를 CMYK로 설정했을때의 색상입니다. 

색상들을 비교해서 보니 확연히 차이가 나죠

RGB 색상이 CMYK색상에 비해 더 환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하지만 인쇄를 했을 때 저런 환한 색상을 그대로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기에 최대한 인쇄했을 때 비슷한 색상으로 작업을 하기 위해 CMYK색상으로 설정을 해놓고 작업을 한답니다.

 

 

 

RGB CMYK설정은 모든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앞서 New Document를 만들 때 설정해주는 게 제일 좋답니다!

 

 

혹시라도 처음에 설정을 잘못해서 작업 도중에 색상 모드 변경을 하고 싶다! 할 경우에

▼포토샵에선 Image-mode에서 바꾸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바꿀 때 작업해놓은 layer들을 합할 건지 합치지 않을지 선택하는 창이 나오니 잘 생각하고 설정해주면 됩니다.

*color 패널에서도 색상을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에선 file-document color mode에서 바꾸어주면 됩니다.

*color 패널에서도 색상을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색의 3속성은 색상(Hue), 채도(Chroma)=Saturation, 명도(Value)=Lightness라고 합니다. 

이 세 가지 색상으로 색(color)를 만들고 이 세가지 모두 수치로 표현을 하며 서로 상호 영향을 주는 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색상은 색상환에 의해 표현되는 색상이며 기준색은 빨, 주, 노, 연, 녹, 청, 파, 남, 보, 자주색입니다. 

채도는 색이 맑고 탁함을 나타내어 채도가 높을 땐 원색, 채도가 낮을 땐 무채색에 가까운 색상을 띱니다. 

명도는 색의 밝고 어두움이죠, 명도가 높을수록 흰색, 명도가 낮을수록 검은색에 가까워집니다. 

 

 

 

반응형